영산대 물리치료학과, 美 노스조지아대 학위 연계 설명회
영산대 물리치료학과, 美 노스조지아대 학위 연계 설명회
  • 손인준
  • 승인 2022.09.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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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영산대(총장 부구욱) 물리치료학과가 최근 미국 노스조지아대(University of North Georgia) 박은세 교수를 초청해 학위 연계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전국에서 온 사전신청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스조지아대 교수가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제 표준에 준하는 영산대 물리치료학과의 교육과정과 미국 대학의 물리치료 임상박사(ppDPT) 과정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소개됐다.

박 교수는 “미국 물리치료사 면허를 받으려면 미국에 있는 대학에서 일반적으로 7년간 교육과정을 거쳐 면허시험을 봐야 한다”며 “그러나 영산대 물리치료학과 석사 학위 취득자는 노스조지아대 ppDPT 프로그램 1년 과정에 입학할 수 있다”고 했다.

영산대 물리치료학과에서 학사 석사를 마치고 노스조지아대에서 물리치료 임상박사(ppDPT) 과정을 졸업하면 미국 물리치료사 면허시험을 볼 수 있다는 의미다.

무엇보다 미국에서는 임상박사과정(1년 3학기제)만 졸업하면 되기에, 물리치료사 시험을 보기 위해 필요한 현지 체류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큰 이점이다.

이어 박 교수는 “이러한 교육프로그램이 가능한 이유는 영산대 물리치료학과가 미국 성적평가기관의 기준에 준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용민식 교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미국 물리치료사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미국 물리치료사를 준비할 수 있는 가장 안정적이고 빠른 길인 영산대 물리치료학과에서 꿈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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