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산림정화 활동과 반부패 청렴 캠페인
함양국유림관리소는 26일 산청군 거림계곡에서 백두대간 사랑운동과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벌였다.
관리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백두대간 지역을 찾은 관광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고, 산림 내 쓰레기를 줍는 산림 정화 활동을 했다.
또한,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병행해 반부패·청렴한 공직문화 및 청탁금지법을 혁신제품 손 세정제, 구급약키트를 활용해 홍보했다.
이에 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팀 이슬이 주무관은 “가을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 내 위법행위 금지, 화기물 소지 금지,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올바른 등산문화가 확산되어 한반도의 중심산줄기인 백두대간이 보호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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