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희정)는 지난 24일 장애인가족 대상 동화구연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교육과정은 지난 7월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7회기를 실시했으며 수강생들은 동화구연사 2급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강생은 장애인 10명(지적 8명, 자폐 1명, 정신 1명), 비장애인 1명으로 구성됐으며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동화구연의 기법, 교육적 효과, 그림책 읽는 방법 등 이론과 호흡, 발성훈련, 다섯손가락 동화시연 등의 실습으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최희정 센터장은 “올해도 장애인가족들에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영광이다. 자격증 취득에서 더 나아가 장애이해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안내해 사회성 발달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이번 양성교육과정은 지난 7월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7회기를 실시했으며 수강생들은 동화구연사 2급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강생은 장애인 10명(지적 8명, 자폐 1명, 정신 1명), 비장애인 1명으로 구성됐으며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희정 센터장은 “올해도 장애인가족들에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영광이다. 자격증 취득에서 더 나아가 장애이해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안내해 사회성 발달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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