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거창승강기고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취업준비 교실’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학년을 대상으로 특성화고등학교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이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이력서 프로그램’, ‘자기소개 프로그램’, ‘면접 프로그램’, ‘스피치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거창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경남 내 특성화고등학교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 및 지역청년에게 진로 및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인별 취업상담을 연계한다. ‘특성화고등학교 맞춤형 취업교육’은 취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특성화고등학교는 유선으로 신청(055-254-2967) 가능하다. 한편, 거창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으로 올해 2월 전국도립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5년간 총 15억을 지원받아 서부경남지역 청년맞춤형 고용 활성화를 주요 비전으로 청년 특화 진로·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