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새마을부녀회 김치 나눔행사 마련
함안군새마을부녀회 김치 나눔행사 마련
  • 여선동
  • 승인 2022.09.28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연)는 지난 28일 새마을회관에서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안화영 경남도새마을회장, 한정여 부녀회장, 군의원 , 지방공사 등이 함께 동참한 가운데 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운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공동체문화의 전통을 회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100명과 함께 500여포기의 배추로 김치를 담아 지역내 10개 읍·면과 10개 단체 및 시설에 배부했다.

박순연 부녀회장은 “올해는 농산물 가격이 급상승해 갓 담근 김치를 구하기가 어려운 시기이다. 많이 드릴 수는 없어서 아쉽지만 이렇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가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참여해주신 새마을가족들과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거듭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함안지방공사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에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김재영 사장은“이번 사랑의 김치 담그기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공사의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 넓게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새마을부녀회는 10개 읍·면에서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를 목표로 군민이 행복한 함안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28일 함안군 새마을지도자 100명이 500여포기의 배추로 김치를 담아 지역내 10개 읍·면과 10개 단체 및 시설에 사랑의 김치를 배부했다.사진제공=새마을함안군지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