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작가들 완성한 한국화·서양화·민화·디자인 등 작품 31점으로 꾸며져
BNK경남은행은 내달 7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열한 번째 대관전시 ‘진해청년미술작가회 정기전’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진해청년미술작가회 정기전은 진해청년미술작가회 소속 청년작가들이 완성한 한국화, 서양화, 민화, 디자인 등 작품 31점으로 꾸며졌다.
진해청년미술작가회는 전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작가들의 우호 증진을 위해 지난 2004년 설립됐다.
이번 전시는 진해청년미술작가회 17회 정기 전시로 창원시로부터 후원을 받았다.
진해청년미술작가회 정기전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진해청년미술작가회 김영화 회장은 “청년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많은 지역민이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란다.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많은 예술인이 전시를 활발하게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진해청년미술작가회 정기전에 대한 작품 설명이 담긴 영상물을 제작 중이며, 추후 BNK경남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BNK경남은행’ 픽스토리에 등재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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