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순수 예술 문화를 지향하는 그룹 ‘길’이 세 번째 회원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와 같이 진주시 망경동 루시다갤러리 1관 전시실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1년간 회원들이 예술혼을 담아 창작한 수채화, 유화 등 26점이 출품됐다.
박미경 ‘길’ 회장은 “축제의 달 10월을 맞아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을 소개하게 돼서 기쁘다”며 “전시전이 조금 더 풍요로운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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