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자연사랑 서양화
오는 7일까지 우편 도착분
오는 7일까지 우편 도착분
기후 변화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대되는 가운데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전국 단위 환경 사랑 미술 공모전이 개최된다.
제6회 전국 청소년 환경사랑 그림 공모전이 ㈔환경실천협회 주최, 본보 주관으로 열린다.
공모 시제는 ‘코로나 시대 극복을 위한 환경 정화와 자연 환경 사랑’으로 플라스틱·재활용 쓰레기 문제나 산·바다·계곡 등 주제에 맞는 작품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8절 도화지에 그린 상상화·풍경화 등 서양화 부문을 유치부(6~7세)·초등부· 중등부·고등부로 나눠 접수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일까지로, 7일 협회 사무실(진주시 동부로 95 2층) 도착분까지만 인정된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받으며. 협회 누리집 공지사항(bit.ly/37cdykD)에 첨부된 접수증을 출력해 작품에 동봉해야 한다.
협회는 심사를 거쳐 환경최우수상·환경우수상·환경특별상·환경으뜸상·환경그림상·우수지도교사상 수상자 등을 선정한 뒤 비대면으로 상장·상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환경부, 경남도, 경남교육청, 진주시, 진주교육청, 낙동강유역환경청, 지리산국립공원, 경남도의회, ANH스트럭쳐 디월드, (재) 한국전통건축연구원, ㈜호림 등이 후원한다.
협회 측은 “어느 때보다 청소년 등 미래 세대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자연 사랑 의식을 제고하는 기회기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전화 사무국(055-748-2966), 사무총장(010-6650-3551).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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