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잇는 경남 10월 축제 “에나 반갑소”
줄잇는 경남 10월 축제 “에나 반갑소”
  • 백지영
  • 승인 2022.10.03 1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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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일대 코로나에 움추렸던 ‘축제의 계절’
남강유등·황매산 억새·에어쇼까지 복귀신고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연기되거나 축소됐던 10월 축제들이 화려하게 돌아온다.

3일 ‘경남관광 길잡이’ 등에 따르면 10월 경남은 지역마다 다채로운 축제가 연이어 열리면서 풍성한 한 달이 될 전망이다.

우선 진주에서는 개천예술제와 진주남강유등축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10월 축제들이 잇따라 돌아온다.

오는 10일 시작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축제는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라는 주제와 ‘진주의 춤·달빛여행’이라는 부제 하에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 전망이다.

축제 기간 중 13일부터 15일까지는 KBS진주방송국이 매일 오후 8시 진주시 평거동 남강 둔치 야외무대에서 ‘2022 남강 레이저 아트쇼’를 진행한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크게 2번의 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8일과 9일 진주시 칠암동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코리아드라마어워즈와 KDF 콘서트가 진행된다. 오는 21일부터는 진주시 장대동 남강 둔치에서 드라마 세트장, 프린지 공연 등 축제 프로그램 4종을 선보인다.

개천예술제는 양력이 아닌 음력으로 시작일을 변경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개최된다. 가장행렬을 비롯해 뮤지컬 ‘촉석 선상 아리아’, 진주성 시간 여행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3년 만에 부활한 사천에어쇼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사천비행장 인근에서 펼쳐진다. 블랙이글스와 해외 민간 곡예비행팀의 화려한 에어쇼가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공룡나라 고성에서는 ‘끝나지 않은 모험’이라는 주제로 10월 한 달간 고성 당항포 관광지에서 ‘2022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가 열린다.

지난달 30일 개막한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산청 IC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이어진다.

2년마다 선보이는 비엔날레도 창원과 진주에서 연이어 선보인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오는 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채널: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조각·설치·미디어 작품 등 140점 이상의 작품을 전시한다.

2022 진주 세계민속예술 비엔날레도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진주를 포함해 세계 등 8개국 8개 창의도시의 대표자와 예술가 57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막공연 등 11종의 다양한 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다.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색으로 물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도 이어진다.

합천군과 산청군 경계에 위치한 황매산에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억새 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는 마산해양신도시에서 마산국화축제, 이어 29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거제 농업개발원 거제섬꽃축제가 예정돼 있다.

취재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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