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3일 전통 사찰 제9호 옥천사에서 군민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화옥천 헤리티지 스쿨’이라는 주제로 2022년 우리 지역 문화재 바로 알기 사업을 진행했다.
경남도 문화재 공모사업인 ‘우리 지역 문화재 바로 알기’는 도내 문화재의 고유한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지역의 전통문화 콘텐츠를 재창출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됐다. 고성군은 3년 연속 선정됐다.
군은 이번 ‘우리 지역 문화재 바로 알기’ 공모에 전통 사찰 제9호 옥천사로 신청했으며, 앞으로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학습 및 체험활동을 제공해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콘텐츠 재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옥천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방루(도유형문화재 제53호)와 인장(도유형문화재 제299호), 청동시루(도유형문화재 제627호), 청련암 철제 솥(문화재자료 제662호) 등 다양한 문화재 중심으로 학습·체험 활동을 했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우리 지역 문화재 바로 알기는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도지정문화재에 대한 보존과 전승을 위해 시작된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을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의 경남도 문화재는 78개소이며, 옥천사에만 총 21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웅재기자
경남도 문화재 공모사업인 ‘우리 지역 문화재 바로 알기’는 도내 문화재의 고유한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지역의 전통문화 콘텐츠를 재창출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됐다. 고성군은 3년 연속 선정됐다.
군은 이번 ‘우리 지역 문화재 바로 알기’ 공모에 전통 사찰 제9호 옥천사로 신청했으며, 앞으로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학습 및 체험활동을 제공해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콘텐츠 재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옥천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방루(도유형문화재 제53호)와 인장(도유형문화재 제299호), 청동시루(도유형문화재 제627호), 청련암 철제 솥(문화재자료 제662호) 등 다양한 문화재 중심으로 학습·체험 활동을 했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우리 지역 문화재 바로 알기는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도지정문화재에 대한 보존과 전승을 위해 시작된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을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의 경남도 문화재는 78개소이며, 옥천사에만 총 21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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