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누리소통망 활용 진행
의료인·사회복지시설·선수 등 참여
부모 체벌 금지·양육 문화 확산
의료인·사회복지시설·선수 등 참여
부모 체벌 금지·양육 문화 확산
경남도와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아동학대 없는 경남 만들기’ 도민 참여 잇기(챌린지)를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아동학대 없는 경남 만들기’ 도민참여 잇기는 지난해 1월 민법상 징계권이 폐지됨에 따라 부모의 체벌은 훈육이 될 수 없음을 알리고 긍정 양육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도민참여 잇기는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2월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누리집(www.kn1391.or.kr)에서 가능하다. 방법은 ‘훈육의 새로운 고침, 체벌 아닌 이해와 진심으로’ 문구가 적힌 판넬에 동참 서명 및 사진을 촬영하여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누리집과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면 된다.
경남도는 도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직무수행 과정에서 아동과 밀접한 접촉으로 아동학대 사례를 우선 발견할 수 있는 의료인 관련 협회, 경남아동복지협회, 경남아동청소년그룹홈협회, 어린이집연합회, 사회적 인지도가 있는 스포츠 구단 등과 협력해 참여 잇기를 추진하고 있다.
그간 도내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종사자, 도내 병원 의료인, 어린이집 보육교사, 스포츠 선수 등 총 273명이 ‘아동학대 없는 경남 만들기’ 도민 참여 잇기에 동참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경남축구센터에서 진행된 경남FC 홈경기에서 하프타임 중 이광진 선수 외 30명의 선수가 참여한 인증샷을 전광판에 송출하여 관중들에게 참여를 홍보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류해석 경남도 여성가족국장은 “아동학대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아동학대 없는 경남 만들기’ 도민참여 잇기는 지난해 1월 민법상 징계권이 폐지됨에 따라 부모의 체벌은 훈육이 될 수 없음을 알리고 긍정 양육을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도민참여 잇기는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2월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누리집(www.kn1391.or.kr)에서 가능하다. 방법은 ‘훈육의 새로운 고침, 체벌 아닌 이해와 진심으로’ 문구가 적힌 판넬에 동참 서명 및 사진을 촬영하여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누리집과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면 된다.
경남도는 도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직무수행 과정에서 아동과 밀접한 접촉으로 아동학대 사례를 우선 발견할 수 있는 의료인 관련 협회, 경남아동복지협회, 경남아동청소년그룹홈협회, 어린이집연합회, 사회적 인지도가 있는 스포츠 구단 등과 협력해 참여 잇기를 추진하고 있다.
그간 도내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종사자, 도내 병원 의료인, 어린이집 보육교사, 스포츠 선수 등 총 273명이 ‘아동학대 없는 경남 만들기’ 도민 참여 잇기에 동참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경남축구센터에서 진행된 경남FC 홈경기에서 하프타임 중 이광진 선수 외 30명의 선수가 참여한 인증샷을 전광판에 송출하여 관중들에게 참여를 홍보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류해석 경남도 여성가족국장은 “아동학대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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