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반복, 종합복구계획 필요
하영제 국회의원이 섬진강 주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사천 남해 하동)에 따르면 지난 2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020년 수해피해지역인 섬진강 주변지역 구례군 마산천 현장을 점검하고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태풍 ‘힌남노’와 같이 대규모 복합적인 피해가 반복됨에 따라 피해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복구계획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하 의원은 지난 9월 22일 사회·경제·문화 대정부질문에 나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환경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장관이 건의하면 올해 안에도 설치가 가능하다”며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을 재차 촉구한 바 있다.
또한 2020년 9월 16일 당시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게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을 위한 시행령 개정을 요구했고, “적극 검토하겠다”을 답변을 들은 바 있다.
특히 하 의원은 지난 7월 김회재(전남 여수 을), 서동용(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소병철(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국회의원과 함께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촉구 건의문’을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후 이상민 환경부 장관의 섬진강 수해 지역 방문이 이뤄진 것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이 추진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영제 의원은 “섬진강을 살리기 위한 종합적인 유역관리를 책임지고, 섬진강 주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하승우기자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사천 남해 하동)에 따르면 지난 2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020년 수해피해지역인 섬진강 주변지역 구례군 마산천 현장을 점검하고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태풍 ‘힌남노’와 같이 대규모 복합적인 피해가 반복됨에 따라 피해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종합복구계획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하 의원은 지난 9월 22일 사회·경제·문화 대정부질문에 나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환경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장관이 건의하면 올해 안에도 설치가 가능하다”며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을 재차 촉구한 바 있다.
또한 2020년 9월 16일 당시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게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을 위한 시행령 개정을 요구했고, “적극 검토하겠다”을 답변을 들은 바 있다.
특히 하 의원은 지난 7월 김회재(전남 여수 을), 서동용(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소병철(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국회의원과 함께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촉구 건의문’을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전달한 바 있다.
하영제 의원은 “섬진강을 살리기 위한 종합적인 유역관리를 책임지고, 섬진강 주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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