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12개 공모 선정 503억 확보
지역산업 구조 고부가산업 전환…혁신기관과 협업
지역산업 구조 고부가산업 전환…혁신기관과 협업
동남권 의료산업 중심기지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최고 수준의 의생명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올해 들어 9월까지 총 12건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503억원(국비294억·도비 53억·시비 130억)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진흥원은 올해 성과를 2025년까지 의생명생태계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공모사업 확보를 통해 바이오헬스케어의 미래 특화산업을 선점하고, (청년)창업기업들이 김해로 올 수 있도록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산학연관-병원-투자-인큐베이팅 네트워크 확대할 예정이다.
중점 분야로는 △원격의료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비대면 의료기기 육성 △의약품의 부작용을 대체하는 전자약/디지털치료제 △전통제조산업의 업종전환 △서비스 로봇 △의료기기 전문제조기업 육성이다. 지역의 지속성장을 견인하는 창업기업 인프라와 플랫폼은 △K-바이오헬스사업을 통해 병원 임상시험을 돕고, △창업사관학교와 메이커 스페이스는 전 산업에 걸쳐 창업인들의 성공을 유도하며 △강소특구는 연구소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진흥원은 김해지역의 중심 산업인 기계 산업을 고부가산업으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혁신기관들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김해 K-바이오헬스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비대면 의료기기 센터, 전자약·디지털치료제 센터, 김해지식산업센터, 중고로봇 재제조센터, 의약품 물류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등이 세워질 예정이다.
홍성옥 원장은 “지속적인 국비사업 유치와 기업집적화를 위해 연구원 확충과 함께, 김해의생명산업 진흥원에 입주하는 것 자체가 기업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클러스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올해 들어 9월까지 총 12건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503억원(국비294억·도비 53억·시비 130억)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진흥원은 올해 성과를 2025년까지 의생명생태계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공모사업 확보를 통해 바이오헬스케어의 미래 특화산업을 선점하고, (청년)창업기업들이 김해로 올 수 있도록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산학연관-병원-투자-인큐베이팅 네트워크 확대할 예정이다.
중점 분야로는 △원격의료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비대면 의료기기 육성 △의약품의 부작용을 대체하는 전자약/디지털치료제 △전통제조산업의 업종전환 △서비스 로봇 △의료기기 전문제조기업 육성이다. 지역의 지속성장을 견인하는 창업기업 인프라와 플랫폼은 △K-바이오헬스사업을 통해 병원 임상시험을 돕고, △창업사관학교와 메이커 스페이스는 전 산업에 걸쳐 창업인들의 성공을 유도하며 △강소특구는 연구소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진흥원은 김해지역의 중심 산업인 기계 산업을 고부가산업으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혁신기관들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김해 K-바이오헬스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비대면 의료기기 센터, 전자약·디지털치료제 센터, 김해지식산업센터, 중고로봇 재제조센터, 의약품 물류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등이 세워질 예정이다.
홍성옥 원장은 “지속적인 국비사업 유치와 기업집적화를 위해 연구원 확충과 함께, 김해의생명산업 진흥원에 입주하는 것 자체가 기업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클러스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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