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노상주차장 폐지 후유증 대안 필요”
“스쿨존 노상주차장 폐지 후유증 대안 필요”
  • 정희성
  • 승인 2022.10.04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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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윤성관 5분발언 “상생방안 찾자”
황진선, 市도시브랜드 변경 제안
강진철,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구
제241회 진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4일 열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윤성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폐지에 따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지난해 7월 ‘주차장법’이 개정되면서 천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노상주차장 60면이 폐쇄돼 인근 주민들과 상인들이 주차난을 겪고 있다”며 “특히 인근 상인들의 영업에 큰 지장을 주고 있으며 이웃 간 주차문제로 다툼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한다는 측면에서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와 노상주차장 폐지는 아주 바람직한 방향이지만 이로 인한 학교 인근 지역주민과 상인, 방문객들의 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대체 주차장 부지를 확보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달라”고 시에 당부했다. 그러면서 시 전체 주차장 실태 조사를 통해 주차환경 개선 방안도 마련해 달라도 했다.

국민의힘 황진선 의원은 ‘진주시 도시 브랜드 변경’을 제안했다. 황 의원은 “현재 진주시 대표 브랜드는 2007년 개발된 ‘참진주’로, 15년 동안 사용하고 있다. 그 사이 진주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도시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 인지도 향상을 위해 새로운 도시 브랜드가 필요하다. 서울, 대전, 인천 등 일부 지자체에서 브랜드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진주’ 브랜드도 지금까지 진주시와 잘 어울렸지만 이제 진주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도시 대표 브랜드를 바꿔야 한다”며 “‘하모’를 잘 활용해 시민이 공감하고 시를 대표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브랜드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민의힘 강진철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폐기물 발생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제는 자원순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진주시 자원순환 기본조례’ 제정 추진 의사를 밝혔다.

강 의원은 “생산과 소비, 유통 등의 각 단계에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발생한 폐기물의 순환이용 및 적정한 처분을 통해 지속가능한 진주를 만들어 나갈 방안을 함께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9월 14일~10월 4일) 마지막 날에 열린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제22회 진주시민상 수상대상자 동의안’ 등 15개의 안건이 통과됐다.

한편 진주시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21건, 처리 18건, 건의 153건 등 총 192건을 채택했다. 지적사항은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 감사 지적사항 재발 방지 대책 마련(기획문화위),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민간위탁비 정산 및 지도·감독 철저(도시환경위), 진주형 민관협력 배달앱 문제점 개선(경제복지위) 등이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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