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선)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과 학부모 학생 72명을 대상으로 가족간의 소통을 위해 우리두리 기차타GO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두리기차타GO은 남도해양관광열차(S-train) 타고 부모님과 단둘이 하동일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36가족이 물금역에서 출발했다.
이동하는 동안은 열차 내·외부의 독특한 인테리어, 다양한 열차칸들을 체험했고, 하동에 도착해서는 목장체험(먹이주기, 피자만들기, 아이스크림 체험), 레일바이크, 송림공원 걷기를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까이 있지만 쉽게 접근하기 힘든 기차여행으로 가을 하동의 풍경을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결합해 학부모와 자녀가 추억을 공유했다.
또한 가을풍경과 바람이 주는 편안함으로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도 제공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자라니 다니고 싶은 곳은 많은데 생각만큼 실현이 어려웠던 터라 더 좋게 느껴졌고, 온전히 아이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여행으로 많은 교감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우리두리기차타GO은 남도해양관광열차(S-train) 타고 부모님과 단둘이 하동일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36가족이 물금역에서 출발했다.
이동하는 동안은 열차 내·외부의 독특한 인테리어, 다양한 열차칸들을 체험했고, 하동에 도착해서는 목장체험(먹이주기, 피자만들기, 아이스크림 체험), 레일바이크, 송림공원 걷기를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까이 있지만 쉽게 접근하기 힘든 기차여행으로 가을 하동의 풍경을 경험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결합해 학부모와 자녀가 추억을 공유했다.
또한 가을풍경과 바람이 주는 편안함으로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도 제공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자라니 다니고 싶은 곳은 많은데 생각만큼 실현이 어려웠던 터라 더 좋게 느껴졌고, 온전히 아이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여행으로 많은 교감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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