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5일 지역 내 RCY단원 20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내 아동·청소년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심꾸러미 280세트를 제작, 전달했다.
경상남도의 후원으로 제작된 이번 안심꾸러미는 손소독제, KF94 마스크, 손세정제, 물티슈, 보온보냉가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아동센터와 RCY결단교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됐다.
세종중학교 권민준 단원은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물품들을 직접 제작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격려의 편지를 통해 위로를 전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상남도의 후원으로 제작된 이번 안심꾸러미는 손소독제, KF94 마스크, 손세정제, 물티슈, 보온보냉가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아동센터와 RCY결단교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됐다.
세종중학교 권민준 단원은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물품들을 직접 제작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격려의 편지를 통해 위로를 전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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