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지부장 한동석)와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은 산청군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씽크대를 교체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지원을 받게 된 오부면 및 차황면 거주하는 황모(79세)와 박모(89세) 어르신은 “평소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산청군농협 박충기 조합장은“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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