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이 국내 우호도시인 경기도 수원시를 방문해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춤하던 국내교류를 재가동했다.
11일 거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0년 수원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후 체육, 농수산물, 도시재생 분야의 내실 있고 긴밀한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양 도시 체육회 간 간담회를 개최해 선수단 전지훈련 정례화 등 체육 분야에서 보다 활발한 교류를 다짐했다.
박 시장은 국·내외 도시 환영만찬 답사, 개막식 참석, 야조(夜操) 관람 등을 통해 수원화성문화제의 의미와 정조대왕이 이루고자 했던 ‘모두가 하나 되는 대동사회’의 의미를 공유했다.
박 시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소중히 품어오던 두 도시 간 교류의 씨앗이 싹을 틔우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한다”며 “상생의 미래 100년을 함께 열어가는 동반자로의 역할로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11일 거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0년 수원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후 체육, 농수산물, 도시재생 분야의 내실 있고 긴밀한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양 도시 체육회 간 간담회를 개최해 선수단 전지훈련 정례화 등 체육 분야에서 보다 활발한 교류를 다짐했다.
박 시장은 국·내외 도시 환영만찬 답사, 개막식 참석, 야조(夜操) 관람 등을 통해 수원화성문화제의 의미와 정조대왕이 이루고자 했던 ‘모두가 하나 되는 대동사회’의 의미를 공유했다.
박 시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소중히 품어오던 두 도시 간 교류의 씨앗이 싹을 틔우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한다”며 “상생의 미래 100년을 함께 열어가는 동반자로의 역할로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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