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림예술제위원회는 지난 21일 거창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3년 만에 제26회 거창합창제를 개최했다.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합창제는 ‘깊어가는 가을밤 화음들의 이야기’라는 테마로 열렸다. 음악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군민 5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8개 합창단이 공연에 나섰다.
각 합창단의 단원들은 일상에서 생업에 종사하면서 틈틈이 합창단 동아리별로 실력을 갈고닦아 아름다운 화음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했다. 또 각 합창단에서 영역별로 선발해 선보인 팀인 콘스트앙상블팀은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와 ‘깊은밤을 날아서’를 선보여 감동을 줬다.
이번 합창제서 초청 공연에 나선 진주챔버콰이어 합창단은 ‘Flight Song(Ola Gjeilo 곡)’, ‘수채화(박지훈 곡)’로 관객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김칠성 위원장은 “이번 합창제가 일상에 지친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생활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합창제는 ‘깊어가는 가을밤 화음들의 이야기’라는 테마로 열렸다. 음악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군민 5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8개 합창단이 공연에 나섰다.
각 합창단의 단원들은 일상에서 생업에 종사하면서 틈틈이 합창단 동아리별로 실력을 갈고닦아 아름다운 화음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했다. 또 각 합창단에서 영역별로 선발해 선보인 팀인 콘스트앙상블팀은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와 ‘깊은밤을 날아서’를 선보여 감동을 줬다.
김칠성 위원장은 “이번 합창제가 일상에 지친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생활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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