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램연구소·갤러리 B&b, 2022 ‘WoRi, 함께하다-한일국제교류전’ 개최
바램연구소·갤러리 B&b, 2022 ‘WoRi, 함께하다-한일국제교류전’ 개최
  • 이은수
  • 승인 2022.10.23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램연구소(이사장 강바램)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밀양시 초동 갤러리 정원에서 ‘WoRi, 함께하다-한일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
㈔바램연구소(이사장 강바램)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밀양시 초동 갤러리 정원에서 ‘WoRi, 함께하다-한일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곽혜정 화가.
㈔바램연구소(이사장 강바램)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밀양시 초동 갤러리 정원에서 ‘WoRi, 함께하다-한일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
㈔바램연구소(이사장 강바램)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밀양시 초동 갤러리 정원에서 ‘WoRi, 함께하다-한일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

 
㈔바램연구소(이사장 강바램)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밀양시 초동 갤러리에서 ‘WoRi, 함께하다-한일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속적인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엄청난 가뭄, 유례없는 기록적 폭우 등 다가오는 공포의 태풍은 아픈 시련을 가슴깊이 새겼다. 이 모든 재앙은 우연이 아닌 필연일 것이다. 자연은 우리가 행한 것에 대한 답을 내려준 것이다.

우리에게 환경변화는 삶의 행복과 불행에 깊숙이 관여하며, 예술가에도 개인의 독창적 미의식 변화를 요구한다.

이런 가운데 2회째를 맞는 2022 한일 교류전은 일본 나가사키대학의 이가와세이료 명예교수의 선정작가 11명과 서울, 대구, 포항, 진해, 마산, 창원, 밀양에서 활동하는 갤러리 B&b 선정 한국작가 11명 총 22명의 작가들이 참가한다. 나와 너, 현지와 타지, 같음과 다름, 이 모든 것들의 단절과 오해를 넘어 자연, 환경, 평화, 인간에 대해 논하며 순수한 예술의 가치를 향해 함께 하고자 하며, 가야오페라단 음악공연, 개막식, 작품설명회가 진행된다.

강바램 갤러리 B&b 관장(바램연구소 이사장)은 “전쟁도 일어나고 환경문제가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오는 지금 예술은 옛날 것만 고집할 수 없다. 그기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 평화로움과 지혜로움으로 문제 해결에 노력해야 한다”며 “한일 국제교류전은 ‘같이’ 라는 공동체적인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가진 현대미술로의 전환점으로 각인해야 할 책무가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강바램 관장은 생명의 산화하는 과정을 노래한 ‘바림의 화가’로 정평이 나 있다. 창원대학교 미대 교수로 있으면서 후학 양성은 물론 프랑스·일본·한국 등 23회 개인전, 노르웨이·중국·포르투갈 단체전 등 수많은 전시회에참가하며 작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갤러리 B&b는 예술작품을 통해 개인의 특수성과 예술의 본질을 추구하고자 하는 작가 중심으로 주로 국제전, 개인전, 특별전을 기획하는 화랑으로 작가발굴, 국가간의 교류와 친선, 작가 개인의 창작활동을 도우며 작가과 작가, 국가와 국가간의 활동을 연결하는 매개체, 다리의 역할을 목표로 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바램연구소(이사장 강바램)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밀양시 초동 갤러리 정원에서 ‘WoRi, 함께하다-한일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