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다문화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10월 22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초·중·고 학생 500여 명 솜씨 뽐내
10월 22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초·중·고 학생 500여 명 솜씨 뽐내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이 22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다문화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친구들과 함께했던 재미있었던 일 그리기’와 ‘문화는 달라도 우리는 친구’라는 각각의 주제로 초등부과 중등부를 나누어 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그림그리기로 더불어 살아가는 다문화 수용성과 감수성을 기르는 문화예술의 마당이 되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로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다 함께 어울려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학교 현장에서도 인종과 국가, 문화적 차이를 넘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계시민의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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