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시민기자]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우리동네
  • 경남일보
  • 승인 2022.10.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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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 활약 돋보여
10월 7일 금요일 오전 11시, 이날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월례회 진행을 위해 담당자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날 월례회에는 약 2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과 판문동장,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내가 살고 있는 판문동을 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또 현재 운영 중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모집 결과 공유 및 제 9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준비, 그리고 2022년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시간동안 판문천 산책로 일원에 조성된 산책길 유지 관리를 위해 직접 해충방제 작업을 실시하기도 했고, 퇴비를 살포하는 등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변화하고 있는 우리 동네를 직접 체감하고 있다.

판문동 859-2번지에 위치한 상촌마을 입구에는 진주시 관광캐릭터인 하모가 그려진 벽화가 있다. 이 역시 주민들의 제안과 참여를 통해 진행됐는데 삶의 터전들이 변화하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

양태영 위원장은 “산책로 조성 및 상촌마을 벽화작업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적극 참여해준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덕분에 마을이 더 밝고 환해졌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들은 1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우크렐레 과목을 신설해달라는 민원에 따라 강의실 여부 및 강사 섭외 등에 대한 회의가 이어졌으며, 회의 이후에는 판문천 일대 3㎞에 달하는 꽃길조성 구간에 풀베기, 청소작업 등의 봉사가 이어졌다.

양성미 판문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문화, 복지, 편의시설 등의 업무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행정업무와 잘 협조해 동민들의 제안에 더욱 귀 기울이고,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이 잘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 판문동 소재지에 주민자치위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질 꽃길과 함께 더욱더 아름답고 풍성한 가을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 주민들의 더 많은 참여와 제안으로 더 살기 좋고 행복한 우리 동네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해 본다.

김완태 시민기자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진주 상촌마을 입구에 그려진 하모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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