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용 장비로 사용했던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나거나 수리비용이 과다 발생해 불용을 결정한 노후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노후 농기계는 트랙터 등 19종 26대다.
불용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입찰서 투찰기간인 오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해당 농기계를 직접 확인 후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찰서 제출 시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각 농기계는 최저가에 해당하는 감정평가액이 정해져 있고, 최고가액을 제시한 농업인에게 낙찰된다.
김영미 시 농업관광과장은 “이번 불용 농기계 매각은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하기 위해서 시행하는 것이다”며 “매각 농기계가 노후 농기계인 만큼 장비의 상태를 꼭 확인한 후 입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불용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입찰서 투찰기간인 오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해당 농기계를 직접 확인 후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찰서 제출 시 농업경영체등록증 등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각 농기계는 최저가에 해당하는 감정평가액이 정해져 있고, 최고가액을 제시한 농업인에게 낙찰된다.
김영미 시 농업관광과장은 “이번 불용 농기계 매각은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하기 위해서 시행하는 것이다”며 “매각 농기계가 노후 농기계인 만큼 장비의 상태를 꼭 확인한 후 입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