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욱 농촌지도자산청군연합회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진도에서 열린 ‘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이구욱 농촌지도자산청군연합회장이 우수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농업인지도자상은 주요 국정시책 실천과 농업기술진흥을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노력해 농가소득 향상과 농업 및 농촌 발전에 기여한 자를 선정한다.
이런 성과에 이구욱 회장은 지난 5월 산청군의 포상후보자 추천을 받아 현지심사 등을 거친 후 우수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자로 선정됐다.
한편 산청군은 농촌지도자회원과 관계자 35명과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 참석해 이구욱 회장의 수상을 축하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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