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 현안 연구모임 활동 활발
사천시의회, 현안 연구모임 활동 활발
  • 문병기
  • 승인 2022.10.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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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속’ 등 연구단체 결성
사천시의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고 있다.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연구는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공부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31일 시의회에 따르면 제9대 사천시의회가 개원된 뒤 몇몇 의원들을 중심으로 모임을 만들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항우속’과 ‘초선회’이다.

의원연구단체 ‘항우속’은 ‘항공우주속으로’의 줄임말로 우주항공청 사천 조기 설립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9월 발족했다.

회장인 전재석(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김규헌(국민의힘), 김민규(국민의힘), 박병준(더불어민주당), 박정웅(국민의힘), 최동환(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26일 항공우주산업 발전 연구를 위한 첫 발걸음으로 항공우주 관련 기관과 업체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첫 공식 일정으로 ㈜아스트, 경남TP 항공우주센터 등을 방문해 기관과 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천시 항공우주산업의 현 실태와 방향성을 점검했다.

또한 우주항공청 사천 조기 설립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과 항공우주산업클러스터 구축에 필요한 정책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항우속은 우수사례 벤치마킹, 학술 세미나 개최 등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항공우주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우주항공청과 생산·거주·지원시설이 연계된 도시계획을 바탕으로 사천시를 명실상부 항공우주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재석 회장은 “우리 시가 명실상부한 항공우주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항공우주도시 ‘사천’이라는 도시브랜드를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원연구단체 ‘항우속’은 우리 시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책 연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지역의 인구증가와 정주여건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초선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초선회’도 공식 출범했다.

초선회는 지난 11일 ‘인구증가와 정주여건 개선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초선회는 회장인 김민규(국민의힘) 의원을 중심으로 강명수(국민의힘), 박병준(더불어민주당), 박정웅(국민의힘), 임봉남(국민의힘), 정서연(더불어민주당), 진배근(국민의힘) 등 7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초선회는 매월 2회의 연구학습을 통해 전문성을 함양하고 구성원 간 전문지식 공유, 집단 토론으로 시정에 적합한 시책 등을 발굴한다.

김민규 회장은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를 위해 초선의원들의 연구모임을 만들었다.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넘어 대안을 마련하고 집행기관과 협력하는 의회를 만드는 데 초선의원들이 앞장서겠다”며 “시민들이 시의회를 대한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만큼 변화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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