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의장·의원 합동분향소 조문
경남도의회 의장·의원 합동분향소 조문
  • 김순철
  • 승인 2022.11.01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망자·유가족 애도 전해
경남도의회는 김진부 의장과 도의원들이 1일 제40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직후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청 정문 앞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방문한 김 의장은 우선 참배록을 작성하고 경남도의회를 대표하여 분향 후 참석한 도의원과 함께 묵념을 했다.

묵념 후에는 참석한 도의원이 엄숙한 분위기에서 순차적으로 헌화를 하면서 사망자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를 표현했다.

김진부 의장은 “이태원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을 전하며, 부상당하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라고 하면서 “두 번 다시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 의장은 “경남도민의 안전을 위한 재난·사고 예방관련 대해 집행부와 함께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약속했다.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도의원 10명은 상임위원회 회의에 검은 넥타이를 착용하고 참석했으며, 회의 시작 전 묵념으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을 애도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과 도의원들이 도청 정문 앞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하고 있다. 사진=경남도의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