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동(立冬)인 7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에 겨울을 나기 위한 겨울철새들이 날아들고 있다. 지난달 말 국제보호종인 천연기념물 제203 재두루미 20여 마리를 시작으로 월동을 위해 주남저수지를 찾은 철새들이 늘고 있다. 지난 주말 주남저수지에 천연기념물 제201-2호 큰고니와 제205-2호 노랑부리저어새도 날아들고 있다.
이은수기자·사진=최종수 생태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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