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그림자에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이 8일 오후 6시 7분께부터 진행돼 이 과정에서 부분월식인 붉은 달을 볼수가 있었다. 이번 월식은 달이 다시 천왕성까지 가리는 현상까지 나타나 우주쇼를 연출했다. 이날 우주 쇼는 향후 200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같은 천문현상이 일어나지 않아 퇴근길 많은 사람들이 달을 바라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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