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중 학생 40명 대상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은 지난 8일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천체관에서 개기월식 특별관측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개기월식 특별관측’ 행사는 오후 6시부터 문산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개기월식 육안 관측 △천체망원경 만들기 공작 활동 △이동식 천체투영돔을 활용한 별자리 체험을 했다. 이번 개기월식은 18시 8분 48초에 부분식을 시작으로 19시 16분 12초에 개기식이 되어 19시 59분 6초에 최대, 20시 41분 54초에 종료되었다. 이후에 일어나는 개기월식은 약 3년 뒤인 2025년 9월 8일 오전 3시 52분이다. 김정희 경남과학교육원 원장은 “천체관측 교육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우주의 신비를 이해하고, 여러 가지 미스터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영재로서의 역량을 키워 미래 과학 강국이 되게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개기월식 특별관측’ 행사는 오후 6시부터 문산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개기월식 육안 관측 △천체망원경 만들기 공작 활동 △이동식 천체투영돔을 활용한 별자리 체험을 했다. 이번 개기월식은 18시 8분 48초에 부분식을 시작으로 19시 16분 12초에 개기식이 되어 19시 59분 6초에 최대, 20시 41분 54초에 종료되었다. 이후에 일어나는 개기월식은 약 3년 뒤인 2025년 9월 8일 오전 3시 52분이다. 김정희 경남과학교육원 원장은 “천체관측 교육을 통해 도내 학생들이 우주의 신비를 이해하고, 여러 가지 미스터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영재로서의 역량을 키워 미래 과학 강국이 되게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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