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19일·김해 24일…무료 공연
경남CBS가 오는 19일과 24일 양산시와 김해시에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그림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선물’을 주제로 그림책과 클래식 음악을 접목해 재미와 몰입감을 더한 다차원 예술 무대로 꾸며져 아이들은 물론 엄마·아빠에게도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개되는 그림책 리디아다브코비치의 ‘북극곰아들’은 할머니와 북극곰의 우정과 사랑을 그려내고 있다. 이채은혜의 ‘가슴이콩닥콩닥’은 어린아이에게 처음 찾아온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재밌게 풀어내고 있다. 이혜란의 ‘우리가족입니다’는 치매 할머니를 돌보는 부모의 모습을 지켜보며 성장해가는 아이의 마음을 다음 그림책이다.
콘서트는 바이올린·첼로·피아노 등 실내악 연주를 시작으로 그림책을 생동감 있는 성우 목소리로 듣고, 빛과 모래로 연출해내는 ‘샌드아트’ 콘텐츠까지 더해진다. 양산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 김해는 오는 24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양산시와 김해시가 주최하고 경남CBS가 주관한다.
박준언기자
소개되는 그림책 리디아다브코비치의 ‘북극곰아들’은 할머니와 북극곰의 우정과 사랑을 그려내고 있다. 이채은혜의 ‘가슴이콩닥콩닥’은 어린아이에게 처음 찾아온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재밌게 풀어내고 있다. 이혜란의 ‘우리가족입니다’는 치매 할머니를 돌보는 부모의 모습을 지켜보며 성장해가는 아이의 마음을 다음 그림책이다.
콘서트는 바이올린·첼로·피아노 등 실내악 연주를 시작으로 그림책을 생동감 있는 성우 목소리로 듣고, 빛과 모래로 연출해내는 ‘샌드아트’ 콘텐츠까지 더해진다. 양산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 김해는 오는 24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다.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양산시와 김해시가 주최하고 경남CBS가 주관한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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