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원고료로 뜻깊은 선행 앞장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박주야)는 21일 창원여중 2학년 송은유 학생이 창원시보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받은 첫 원고료 10만원으로 구입한 여성용품을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 가구 5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은유 시민기자는 “창원시보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받은 첫 원고료를 뜻깊게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우리 주변의 청소년들을 위해 여성용품을 구입하여 기탁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허주 사회복지과장은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학생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며 “연말을 맞아 우리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준 학생의 기부 선행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 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 가구 5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은유 시민기자는 “창원시보 시민기자로 활동하며 받은 첫 원고료를 뜻깊게 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우리 주변의 청소년들을 위해 여성용품을 구입하여 기탁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허주 사회복지과장은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학생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며 “연말을 맞아 우리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준 학생의 기부 선행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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