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경상국립대 박물관
국제펜 한국본부 경남지역위원회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제4회 경남펜문학상 시상, 외국 문학 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경상국립대 박물관 1층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경남펜문학’ 18집 출판기념회와 총회를 겸한다. 여느 문학단체가 여는 행사와는 달리 문학의 국제화와 번역 문학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의미를 둔 행사다.
경남펜 회원에게 주는 제4회 경남펜문학상은 한국 아동문학계의 원로 임신행 작가가 2차 대전과 일본을 배경으로 써 내려간 동화 ‘그 여자 아이’가 올랐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2020년도 전미도서상 번역문학상을 받은 재일교포 유미리 작가의 ‘도쿄 우에노 스테이션’을 대상으로 한 주제 강연이 열린다.
박성민기자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경남펜문학’ 18집 출판기념회와 총회를 겸한다. 여느 문학단체가 여는 행사와는 달리 문학의 국제화와 번역 문학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의미를 둔 행사다.
경남펜 회원에게 주는 제4회 경남펜문학상은 한국 아동문학계의 원로 임신행 작가가 2차 대전과 일본을 배경으로 써 내려간 동화 ‘그 여자 아이’가 올랐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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