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 한눈에 본다
창원컨벤션센터서 22~23일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박람회’ 개최
그린·스마트·미래 교육 관련 약 140개 업체 전시·체험 기회 제공
창원컨벤션센터서 22~23일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박람회’ 개최
그린·스마트·미래 교육 관련 약 140개 업체 전시·체험 기회 제공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1월 22~23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2022년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박람회’를 연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공간혁신, 그린학교, 스마트교실, 학교복합화, 안전을 핵심 요소로 5년간 약 1조 4,000억 원을 투입해 40년 이상 된 낡은 학교 시설을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박람회는 주제관, 그린학교관, 스마트교실관, 미래교육관으로 크게 4영역으로 나뉜다. 주제관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도민들에게 홍보한다. 그린 학교관은 친환경 냉난방 에너지 시스템,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생태교육프로그램 등 30개 업체가 참여한다. 스마트교실관에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스마트칠판, 온라인교육 프로그램, 가상 현실(VR)·증강 현실(AR) 교육기기 등 7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기자재를 전시한다. 미래교육관은 창의 융합교구, 스마트 체육실 등을 전시할 40개 업체가 참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박람회 누리집(https://ggse.co.kr/) 또는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번 박람회 목적은 그린스마트 교육과 관련하여 최신 프로그램과 기자재를 소개하고 학교에 가장 알맞은 기자재와 프로그램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더 나은 미래학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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