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 최고 달성
대한민국 최고의 축산물을 평가하는 ‘제20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 대상’에서 함양군 남기석(돈트리움) 농가가 한돈부문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남기석 농가는 모돈 185두를 포함해 2560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기간 2565두를 출하해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국 평균보다 월등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그 해에 가장 좋은 품질의 한우, 한돈, 육우, 계란 생산농가를 선정하는 자리로, 올해로 20회째를 맞았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 후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위원회에서 수상농가를 선정했다.
한우와 한돈, 육우, 계란 4개 축종에서 대상(대통령상, 국무총리상) 2점, 최우수 3점, 우수상 4점, 특별상 5점 등 총 14점을 시상하면서 특히 대상인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은 한우와 한돈 부문을 매년 번갈아 선정한다.
이날 올해 대한민국 최고 한돈 생산농가에 선정된 남기석 씨는 “소비자 요구에 맞는 우수한 축산물을 공급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노하우를 공유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이번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남기석 농가는 모돈 185두를 포함해 2560여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기간 2565두를 출하해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국 평균보다 월등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그 해에 가장 좋은 품질의 한우, 한돈, 육우, 계란 생산농가를 선정하는 자리로, 올해로 20회째를 맞았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 후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위원회에서 수상농가를 선정했다.
이날 올해 대한민국 최고 한돈 생산농가에 선정된 남기석 씨는 “소비자 요구에 맞는 우수한 축산물을 공급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노하우를 공유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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