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는 함안군, 가야의용소방대와 함께 전통시장·다중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불조심 강조의 달 집중 홍보△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실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포스터 배부△소방안전 표어 피켓 활용한 거리행진 등이다. 성 서장은 “안전한 겨울철을 나기 위해서 군민들의 작은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작은 관심으로 대형재난을 막는데 큰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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