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4일 청도면 대촌마을에서 제4호 기억보듬마을 선포식을 가졌다.
기억보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자신의 터전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웃과 더불어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을 의미한다
청도면 대촌마을은 지난 4월 기억보듬마을로 지정돼 치매전수조사, 치매예프로그램 운영, 마을안전환경조성, 치매안전망 구축 등의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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