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 2박3일간 124㎞ 달려
진주지역 대학생 자전거국토대종주단이 제주도를 향한 국토 종주길에 올랐다.
진주시는 ‘2022 진주 대학생 자전거 국토대종주단이 25일 진주시청 정문에서 발대식을 갖고 종주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올해 진주 대학생 자전거 국토대종주단은 진주지역 대학생과 서포터즈 등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진주의 희망, 두 바퀴로 우리가 이룬다’는 슬로건 아래 27일까지 2박3일간 124㎞의 제주도 국토 종주 자전거길을 달리게 된다.
종주단의 라이딩 코스는 제주항에서 협재해수욕장, 해거름전망대를 거쳐 수월봉, 송악산, 산방산, 서광초등학교를 돌아오는 코스이다.
종주단은 라이딩 틈틈이 제주불빛정원, 조각공원, 영화박물관 등 관광명소에서 ‘명품 자전거도시 진주’와 ‘2022 세계축제도시 선정’, ‘진주남강유등축제’ 등을 홍보하고 환경 봉사활동도 함께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가 대학생 대표인 경상국립대학교 배상훈, 오수연 학생의 선서를 통해 전원 완주와 안전한 라이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배상훈 학생은 “이번 자전거 국토대종주를 통해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는 진취적 기상과 도전정신,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자들 간 우의와 결속도 다지고, 지역의 환경과 문화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꼭 완주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종주길에서 명품 자전거 도시 진주를 널리 알리고, 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타기 붐 조성에도 여러분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완주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진주지역 대학생 자전거국토대종주단이 25일 발대식을 갖고 제주도를 향한 국토 종주길에 올랐다.
진주시는 ‘2022 진주 대학생 자전거 국토대종주단이 25일 진주시청 정문에서 발대식을 갖고 종주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올해 진주 대학생 자전거 국토대종주단은 진주지역 대학생과 서포터즈 등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진주의 희망, 두 바퀴로 우리가 이룬다’는 슬로건 아래 27일까지 2박3일간 124㎞의 제주도 국토 종주 자전거길을 달리게 된다.
종주단의 라이딩 코스는 제주항에서 협재해수욕장, 해거름전망대를 거쳐 수월봉, 송악산, 산방산, 서광초등학교를 돌아오는 코스이다.
종주단은 라이딩 틈틈이 제주불빛정원, 조각공원, 영화박물관 등 관광명소에서 ‘명품 자전거도시 진주’와 ‘2022 세계축제도시 선정’, ‘진주남강유등축제’ 등을 홍보하고 환경 봉사활동도 함께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가 대학생 대표인 경상국립대학교 배상훈, 오수연 학생의 선서를 통해 전원 완주와 안전한 라이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배상훈 학생은 “이번 자전거 국토대종주를 통해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는 진취적 기상과 도전정신,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자들 간 우의와 결속도 다지고, 지역의 환경과 문화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꼭 완주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종주길에서 명품 자전거 도시 진주를 널리 알리고, 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타기 붐 조성에도 여러분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완주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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