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진주 경남문예회관·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문화예술회관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진주시 칠암동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2022 창작공간 아트스페이스 남강 입주작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남문화예술회관 ‘아트스페이스 남강’에 입주한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도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Time to shine:빛을 발할 시간’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강은·강지호·공로경·김규비·김상진·김일순 등 상·하반기 입주 작가 6명이 함께한다. 유화와 섬유공예, 조소, 아크릴 등 총 41점으로 구성된다.
전시 기간에는 다채로운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6종 선보일 예정이다. 3일 오전 11시 ‘토끼 칠하기’를 비롯해 △나만의 비누 조각 만들기(3일 오후 2시 30분) △녹슨 건 아름다워(3일 오후 2시 30분) △포근한 우리의 겨울(4일 오전 11시) △아트 퍼즐(4일 오후 2시 30분) △빛을 담다(4일 오후 2시 30분)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경남문예회관은 지난 2020년부터 서부 경남지역 시각예술 분야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예술 창작공간인 ‘아트스페이스 남강’을 경남문예진흥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전시 정보 경남문예진흥원 전화(055-230-8735)·누리집(gcaf.or.kr), 경남문예회관 전화(1544-6711)·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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