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3300억 규모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공사 수주
삼성重, 3300억 규모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공사 수주
  • 배창일
  • 승인 2022.11.29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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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공장 공사 일부를 수주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300억 원으로, 2021년 매출액 대비 5.0%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4월 25일 P3L, Ph3, FAB동 마감공사 최초 계약을 체결했고, 이번 변경계약금액이 공시 기준금액에 해당돼 공시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2020년 EUV 공장 등 파일럿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 P3L Ph2(상층서편), Ph3(하층동편), Ph4(상층동편) FAB동 마감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삼성중공업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공사 누적 수주금액은 총 7621억 원이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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