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 방문
조규일 진주시장,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 방문
  • 최창민
  • 승인 2022.11.29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9일 명석면 홍지마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현장을 방문해 출하 농업인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에게 매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을 시작해 건조벼는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196개소에서 매입을 실시하고 있다.

매입 현장을 방문한 조규일 시장은 최근 농자재값 상승과 쌀값 하락에 따른 벼 재배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농업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진주시 올해 매입물량은 40kg 기준 공공비축미곡 15만281포와 시장격리곡 9만6382포 등 총 24만6663포로, 지난해 12만2280포 대비 201%로 두 배가 넘는 물량이다.

매입가격은 지난해와 달리 시장격리곡도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과 같으며, 매입대금은 매입 즉시 우선지급금으로 3만 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서 12월 중 최종가격 확정 후 정산 지급한다.

조규일 시장은 “올해 벼 재배 농업인의 산물벼 출하농가의 출하시간 단축을 위해 벼수매통 지원사업과 산물벼 건조료 지원, 그리고 고령농가 벼 육묘지원 등을 통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과 영농불편을 해소했다”며 “벼 재배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