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집단운송거부’ 대책본부 운영
경남도 ‘집단운송거부’ 대책본부 운영
  • 김순철
  • 승인 2022.11.29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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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피해 최소화 총력대응 지시
기업지원반 등 5개반·18개 부서 등 구성
한파경보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도 가동
경남도는 29일부터 육상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신속 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집단운송거부에 따른 정부의 위기경보단계가 28일을 기해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행안부장관)가 가동됐으며, 도내 산업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괄 대응코자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운영하게 된다.

경남도 재대본은 박완수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고, 기업지원반 등 5개반, 18개 부서와 유관기관(5개 기관)을 포함해 구성했으며, 30명이 상시비상체제로 근무하게 된다.

경남도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따른 도내 산업,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당 부서 및 유관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박완수 도지사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도내 산업경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경남도가 경찰 등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또 한파경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도 가동에 들어갔다.

경남도는 경남 전역에 한파경보가 29일 오후 9시에 예보된 가운데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파특보는 기상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 이상 하강하는 등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인해 발표했다.

경남도는 한파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29일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결정하고, 한파로 인한 도민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관리와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마을 경로당 등 한파쉼터 적극 운영, 한파 취약계층에 방문, 전화 등을 통해 건강을 살피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 등을 전파하며, 한파에 취약한 야외노동자 안전관리, 안전문자, TV자막, 마을방송 활용 기상·행동요령 안내 등 홍보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특히 야간에 도로가 결빙되는 사고 등에 대처하기 위해 도내 주요도로에 설치된 50개소의 자동제설장치 가동을 준비하고, 미리 비축해둔 염화칼슘제를 즉각 투입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하는 등 도로결빙에도 적극 대응한다.

경남도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지난 14일 관련 부서장 및 전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겨울철 자연재난 관리대책 점검회의를 사전 개최하고, 총 18억4800만원을 교부해 한파저감시설 및 한파 쉼터를 확대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시행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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