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만장일치…지역 교육 다변화 선도·강력한 리더십
경남대학교 제12대 총장에 박재규 박사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한마학원은 29일 경남대 본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박재규 현 총장을 만장일치로 임명했다.
한마학원 관계자는 “지역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진학 집중화 등 위기를 겪고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교육 혁신을 이끌기 위해서는 국내외 폭넓은 인적자원과 강력한 리더십이 있는 박재규 총장이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박재규 신임 총장은 경남대 교수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대학이 위기를 겪을 때마다 구성원에게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는 평을 받는다. 제26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하며 2000년 남북정상회담과 6·15 공동 선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남북 화해와 협력’ 토대를 마련하는 업적을 남겼다. 임기는 2023년 2월 8일부터 4년간이다.
황용인기자
한마학원 관계자는 “지역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진학 집중화 등 위기를 겪고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교육 혁신을 이끌기 위해서는 국내외 폭넓은 인적자원과 강력한 리더십이 있는 박재규 총장이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박재규 신임 총장은 경남대 교수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대학이 위기를 겪을 때마다 구성원에게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는 평을 받는다. 제26대 통일부 장관을 역임하며 2000년 남북정상회담과 6·15 공동 선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남북 화해와 협력’ 토대를 마련하는 업적을 남겼다. 임기는 2023년 2월 8일부터 4년간이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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