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우리나라 미래 항만건설의 주역이 될 한국해양대 토목공학과 교수 및 학생 등 약 45명을 초청해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조성공사 시공현장의 항만건설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현장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공유수면을 매립해 지반조성을 하는 하부공사와 스마트항만으로 거듭날 상부공사 건설현장을 둘러보았다.
또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의 다양한 공종이 결합된 시공상황을 보고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이 실무에 적용되는 것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민병근 건설본부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항만건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건설인으로서 갖춰야 할 포부를 가슴에 새기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날 학생들은 현장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공유수면을 매립해 지반조성을 하는 하부공사와 스마트항만으로 거듭날 상부공사 건설현장을 둘러보았다.
또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의 다양한 공종이 결합된 시공상황을 보고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이 실무에 적용되는 것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민병근 건설본부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항만건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건설인으로서 갖춰야 할 포부를 가슴에 새기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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