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남본부는 30일 진해 희망의 집에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직원 8명이 직접 참여해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기부금 전달이 아닌 직원들의 김장 노력봉사와 더불어 두배로 큰 온정을 전했다. 진해 희망의 집은 아동양육시설로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오늘 진행한 김장 김치는 아동들의 식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종욱 경남본부장은 “오늘 김장나눔 봉사활동으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