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대기업 임원 초청 직무적성 릴레이 특강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업에서 요구되는 직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식을 습득하고 직무를 전략적으로 파악해 현장 적응 능력을 갖춘 전문기술인을 함양하고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했다. 1회 차 특강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이상재 부사장이 직업사회 변화와 산업 동향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했고, 지난 4일 2회 차 특강으로 홈플러스(주) 임기수 전무가 조직의 이해와 관계 역량, 글로벌 역량을 위한 자기 브랜딩을 주제로 진행했다. 지난 23일 3회차 특강에는 前 LG실트론 인재개발팀장을 역임한 경성대학교 국제무역통상학과 이효상 부교수가 직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기업 분석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박유동 총장은 “학생들에게 취업동기를 유발하고 기업 채용의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많은 지원을 할 것이다”며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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