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범피, 강병환 위원장 법무부장관 표창
진주범피, 강병환 위원장 법무부장관 표창
  • 박성민
  • 승인 2022.11.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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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함안·의령 범피는 단체 표창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상담지원위원회는 강병환 위원장이 지난 29일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범죄피해자보호·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강 위원장은 지난 2010년 법인에 가입해 2018년부터 상담지원위원회 위원장겸 부이사장을 맡아왔다. 이후 성폭행피해자 장학금 전달, 피해자 밑반찬 지원,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선물꾸러미와 생계 어려운 피해자가정에 진주시발행 10만원권 행복지원금 카드 지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방화살인사건 피해자돕기 성금기탁, 노후된 피해자주택 주거환경개선, 결혼이주여성피해자 TV 등 가전제품 지원을 비롯해 진주남강유등축제 시 관광객을 대상으로 범죄피해자지원제도를 널리 홍보하는가 하면 피해자지원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있으면서 불의의 범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들의 조기 일상회복을 위해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 위원장은 “상담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범죄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이 조기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날 (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의 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전국 전국 61개 센터 중에서 2개 센터가 선정됐으며 그 중에 마산·함안·의령 범피가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

지난 2011년 9월 설립된 마산·함안·의령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그 동안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범죄피해자 발굴과 범죄피해자 상담, 심리상담, 신변보호, 법률지원 등 활동을 전개했다.

윤태석 이사장은 “센터는 타인의 범죄행위로 인해 발생 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형사사법 절차에서의 권리보호, 신체적·경제적·정신적 피해 회복을 위해 열심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피해자 맞춤형 지원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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