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기간 중인 지난달 29일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은 5개소로 군북 법수 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지 내 함안 천연가스발전소 건설부지, 남강 정암지구 하천골재 채취현장, 함안수박전시관, 대산면 주민자치복합센터, 복합문학관 조성지이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사업계획 및 설계에 따라 해당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민원발생 및 주민 불편사항, 문제점 등을 찾아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공사현장은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조만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현장 점검이 필요한 사업장의 시정·개선 등을 위해 실시했다”며 “군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함안군의회 의원들이 지난달 29일 행정사무감사 기간중 가야읍 소재 함안복합문학관 건립 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함안군의회 함안군의회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기간 중 군북면 소재 LNG발전소 부지 조성지역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함안군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