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한국마사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박차
부산시, 한국마사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박차
  • 손인준
  • 승인 2022.12.01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12월 한 달간 한국마사회가 해외 22개국에 송출하는 경마실황 방송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함께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해외홍보는 시와 한국마사회가 지난 3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동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시와 한국마사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다양한 공동 홍보방안을 모색하던 중 해외 22개국에 국내 경마실황을 송출하는 경마실황 콘텐츠 수출과 연계한 이번 홍보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해외홍보는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발판이 될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 홍보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한국마사회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한국마사회는 현재 22개국을 대상으로 경마실황 콘텐츠를 수출하고 있지만 매년 수출국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들 수출국가를 대상으로 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홍보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이번에 송출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해외홍보 영상(영문)이다.

한국마사회는 영상 송출 시 해외 경마팬들에게 익숙한 한국마사회 해외 중계 아나운서들이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한다는 말도 함께 생생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모든 후보국이 2030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지금 이 시기에 정부·기업·기관·시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도움과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많은 기관 등과 협력해 범국가적 공감대 형성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