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는 거창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모범운전자회 간담회 및 무사고운전자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남기재 서장 등 경찰 5명, 정동용 회장 등 모범운전자회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거창 지역내 각종 행사 시 교통관리 지원 근무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모범운전자회원들에 대한 격려 및 교통 불편·민원 사안에 대한 의견 청취, 그리고 모범운전자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사업용자동차 운전에 종사하며 10년 이상 교통사고를 일으키지 아니한 운전자 표지장 신청에 따른 기간동안 운전면허가 취소된 사실이 없는 운전자 등의 기준에 선정된 운전자에게 무사고운전자증을 수여했다. 남기재 서장은 “그동안 경찰에 협조해 각종 행사 등에서 적극적으로 봉사를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모범운전자회의 봉사로 거창 관내 크고 작은 행사 시 교통 소통 등에 많은 도움이 된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