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효 (논설위원)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K-축구가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H조 3차전에서 포르투갈에 2대 1, 역전승을 거두며 조2위로 당당하게 16강에 오른 것이다. K-축구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서 원정 대회 사상 처음으로 16강 진출을 이룬 이후 12년만의 쾌거다. 16강 진출로 K-브랜드의 가치가 더 높아지게 됐다.
▶지난 10월 27일 국가브랜드진흥원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 브랜드 파워지수는 1점 만점에 0.4554점을 받아 세계 주요 국가 39개국 중 4위를 차지했다. 국가브랜드 파워 1위는 미국(0.6854점), 2위 독일(0.6049점), 3위 영국(0.5426점)이었다. K-브랜드 파워는 2020년 8위, 2021년 6위에서 올해에 4단계나 상승했다.
▶국가브랜드 파워에 10년간의 수출액을 곱하여 산출되는 국가브랜드 가치 부문에서도 K-브랜드는 4조7000억달러로, 7위를 차지했다. 국가브랜드 가치는 1위 미국(24조5000억달러), 2위 독일(15조2000억 달러), 3위 영국(7조6000억 달러), 4위 중국(6조5000억 달러), 5위 프랑스(5조2000억 달러), 6위 일본(4조9000억 달러)이었다.
▶K-브랜드는 평가 대상 국가 중에서 가치가 가장 가파르게 오른 국가브랜드다. K-브랜드의 급성장에는 K-국민을 비롯해 K-기업, K-팝, K-드라마 등이 크게 기여했다. 이번에 K-스포츠도 한몫하고 있다. K-축구가 16강을 넘어 8강, 4강, 결승까지 진출하기를 기원한다.
▶지난 10월 27일 국가브랜드진흥원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 브랜드 파워지수는 1점 만점에 0.4554점을 받아 세계 주요 국가 39개국 중 4위를 차지했다. 국가브랜드 파워 1위는 미국(0.6854점), 2위 독일(0.6049점), 3위 영국(0.5426점)이었다. K-브랜드 파워는 2020년 8위, 2021년 6위에서 올해에 4단계나 상승했다.
▶국가브랜드 파워에 10년간의 수출액을 곱하여 산출되는 국가브랜드 가치 부문에서도 K-브랜드는 4조7000억달러로, 7위를 차지했다. 국가브랜드 가치는 1위 미국(24조5000억달러), 2위 독일(15조2000억 달러), 3위 영국(7조6000억 달러), 4위 중국(6조5000억 달러), 5위 프랑스(5조2000억 달러), 6위 일본(4조9000억 달러)이었다.
▶K-브랜드는 평가 대상 국가 중에서 가치가 가장 가파르게 오른 국가브랜드다. K-브랜드의 급성장에는 K-국민을 비롯해 K-기업, K-팝, K-드라마 등이 크게 기여했다. 이번에 K-스포츠도 한몫하고 있다. K-축구가 16강을 넘어 8강, 4강, 결승까지 진출하기를 기원한다.
정영효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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